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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중길에 '민생법안 처리' 당부…이해찬 "연말까지 노력"

이충재 기자
입력 2019.12.23 11:18
수정 2019.12.23 11:20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출국 직전 서울공항 귀빈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환담을 갖고 예산부수법안, 비상입법사항 등 민생법안처리를 당부했다.

이에 이해찬 대표는 "연말까지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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