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
입력 2019.12.02 12:25
수정 2019.12.02 12:25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발표한 정기임원인사에서 김동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큐셀 측은 김 부사장 승진에 대해 “올해 인사에서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태양광 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CCO)로서 미국‧독일‧일본‧한국 등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그룹 안팎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세인트폴고를 나와 하버드대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1월 (주)한화에 입사한 뒤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한화큐셀 상무로 승진한 이후 2016년 한화큐셀 전무를 거쳐 이번 정기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83년 10월 서울출생 ▲세인트폴고 ▲하버드대 정치학 ▲2010년 (주)한화 입사 ▲2012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2013년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2014년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2015년 한화큐셀 상무 ▲2016년 한화큐셀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