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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is 뭔들' 힙한 매력도 통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9.11.18 09:08
수정 2019.11.18 09:08
걸그룹 마마무가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 RBW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마마무는 지난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HIP'으로 컴백, 솔직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온전히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HIP'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마마무는 노래부터 퍼포먼스, 스타일링까지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마무는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HIP' 컴백 무대를 꾸민 가운데,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컴백 무대 영상 합산 조회수가 35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특히, 마마무는 압도적인 조회수로 각 음악방송 무대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차지, 네이버 TV TOP100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힙' 열풍을 이끌고 있다.

마마무 공식 유튜브와 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타이틀곡 'HIP'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HIP' 뮤직비디오 속 평행우주 콘셉트를 녹여낸 마마무는 제1우주부터 제4우주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과 어우러진 힙한 퍼포먼스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마마무는 신곡 'HIP'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것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한층 자신감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마마무만의 호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에 미국 빌보드는 "전형적인 아이돌그룹의 스타일을 따르지 않아 찬사를 받는다"고 호평했고, CNN 인도네시아는 "마마무는 신곡 'HIP'을 통해 다른 사람이 원하는 대로 자기 이미지를 만드는 대신,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하도록 한다"며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집중 조명했다.

이외에도 브라질 매체 'ptAnime'과 'PRBK'를 비롯해 대만 한류 전문지 'kpopn' 등도 마마무의 컴백 소식을 다뤘다.

특히, 마마무는 신곡 'HIP'이 공개된 첫날 트위터에서 #HipWithMamamo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2만 개 이상의 트윗이 올라오며 인기 트렌드에 오르며 글로벌한 팬덤을 확인시켰다.

이외에도 마마무는 지난 16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컴백을 알렸다.

이처럼 마마무는 신곡 'HIP'으로 데뷔 후 첫 헤드셋 마이크 착용,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 첫 주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HIP'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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