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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기장이 아파서’ 베트남서 9시간 출발 지연

이도영 기자
입력 2019.11.13 10:46
수정 2019.11.13 10:48

“승객들과 보상 문제 협의 중”

티웨이항공 여객기.ⓒ연합뉴스

베트남 나트랑을 출발해 대구로 올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출발이 9시간 넘게 지연됐다.

13일 티웨이항공과 승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 나트랑에서 대구로 출발할 예정이던 TW160(B737)편이 기장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으며 지연됐다.

이로인해 TW160편 출발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으로 연기돼 당초 출발 시각보다 9시간 20분 늦춰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장이 몸이 좋지 않아 공항에 오지 못하면서 출발이 지연됐고 승무원 최소휴식 시간을 지켜야 해 승무원 교체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공항에서 밤을 새우는 승객들을 위해 인근 호텔을 알아봤으나 방이 없어 공항 내 VIP룸을 함께 사용하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승객들과 보상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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