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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씽큐’ 앱 운영 150여개국으로 확대

이도영 기자
입력 2019.11.13 10:16 수정 2019.11.13 11:22

앱 연동제품 연말까지 24종으로 늘려

LG전자 가전관리 스마트폰 앱 ‘LG 씽큐(LG ThinQ)’ⓒLG전자 LG전자 가전관리 스마트폰 앱 ‘LG 씽큐(LG ThinQ)’ⓒLG전자
앱 연동제품 연말까지 24종으로 늘려

LG전자가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앱) ‘LG 씽큐’를 운영하는 나라가 150여개로 늘었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고객들이 씽큐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국내 가전업체 중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고객들이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한 다음 앱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마이크를 누르고 “공기청정기 바람 강풍으로 바꿔줘”라고 말하면 앱이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작동시킨다.

지난달부터는 고객들이 씽큐 앱의 스토어에서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스타일러’의 옷걸이와 향기시트,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등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씽큐 앱과 연동되는 가전제품을 지난해 20종에서 연말까지 24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류혜정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 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LG 씽큐 앱이 가전을 제어를 넘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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