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 ‘갤럭시 A80’ 단독 출시…출고가 60만원
입력 2019.11.08 11:12
수정 2019.11.08 11:13
사전예약 고객에 ‘갤럭시 버즈’ 증정
국내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 탑재
사전예약 고객에 ‘갤럭시 버즈’ 증정
국내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 탑재
SK텔레콤은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오는 15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제품은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의 성능을 갖췄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 후 2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삼성멤버스’ 몰에서 사은품 신청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신청은 25일까지 A80에서 ‘삼성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후 이벤트 배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T월드 다이렉트와 11번가에서는 갤럭시 A80 일반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갤럭시 A80 가입고객이 사은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북S, 갤럭시탭 S6,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을 증정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5G 시대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제품을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로테이팅 카메라를 최초 탑재한 갤럭시 A80을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