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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작에서 화제작으로…'82년생 김지영'

김명신 기자
입력 2019.10.31 08:48
수정 2019.10.31 08:49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 스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전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개봉일보다 높은 개봉 2주차 스코어를 기록하며 가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 160만 명을 돌파,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2주차 28일 142,429명, 29일 148,313명, 30일 247,33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 연이어 스코어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8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82년생 김지영'이 과연 어떠한 스코어를 기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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