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이완과 12월 결혼
입력 2019.09.28 09:48
수정 2019.09.28 09:48
프로골퍼 이보미(31)와 배우 이완(35)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보미와 이완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JL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