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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20kg 감량 어땠길래…시청률 '깜짝'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9.09 11:03 수정 2019.09.09 11:03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고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고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고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이 20kg를 감량해 동생인 가수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 전세역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우새' 시청률은 14.8%, 15.9%, 19.1%(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홍자매가 나온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도 20.9%까지 치솟았다.

방송에서 홍선영은 3개월 만에 20kg나 감량한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이 운동을 하기 싫어하자 홍선영은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 나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며 자극해 홍진영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홍선영은 집에 돌아와서도 직접 '닭가슴살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또 "종국 오빠가 운동은 먹는 것까지 운동이랬다"라고 강조하는 등 김종국 판박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검진 수치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홍선영은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으로 뚝 떨어져 정상 수치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의사도 엄청 놀라셨다며 그간 꾸준히 지킨 다이어트 일과를 소개했다.

홍선영은 "불규칙한 습관을 바꾸고 아침 2시간, 오후 2시간, 야간에 한강 러닝 2시간씩을 매일 운동했다.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라"고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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