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피서철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9.08.02 08:47
수정 2019.08.02 08:47
강원도 낙산해수욕장·경포대에 이동버스 마련
강원도 낙산해수욕장·경포대에 이동버스 마련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인 강원도 낙산해수욕장과 경포대에서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버스를 고객이 있는 곳으로 파견해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제도다.
지난 1일에는 낙산해수욕장에서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날과 오는 3일 양일간 경포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면 침수 휴대폰 세척과 건조, 휴대폰 고장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주로 수해 등 재난 발생지역, 낙도·오지, 비영리 복지단체 등에 이동버스를 파견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대폰 침수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피서지에 이동버스를 파견해 피서객들의 휴대폰 점검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