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평균자책점 조정 ‘1.66→1.53’
입력 2019.08.02 07:39
수정 2019.08.02 07:39
많은 기대를 갖게 했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조정됐다. 종전 1.66에서 1.53으로 더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5일 보스턴 원정서 7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2실점 과정이 야수의 실책에 의해 발생했으나 기록원은 그대로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인정했다.
이에 다저스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기록 정정을 요청했고, 면밀한 검토 끝에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류현진은 135.2이닝 동안 29실점, 23자책을 기록, 평균자책점 1.53의 독보적 1위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