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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대구테크노파크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산업 업무협약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7.15 11:17
수정 2019.07.15 11:17

지역 의료·헬스 기업과의 상생발전 모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15일 대구 달서구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의료·헬스 기업과의 상생발전 모색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네이버

지역 의료·헬스 기업과의 상생발전 모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 달서구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의료·헬스 기업과의 상생발전 모색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방안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발굴 ▲클라우드 기반 의료·헬스 및 사물인터넷 사업 공동 발굴 ▲인적자원 및 기술 상호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역기업들이 지능형 의료·헬스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지식, 연구개발(R&D) 자원 등의 상호 공유와 활용을 통해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에게 최적화된 기술개발 환경 지원 및 정보제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기 NBP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는 최초로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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