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빅스비 캡슐 장터 개장
입력 2019.06.30 09:26
수정 2019.06.30 09:27
AI 비서 생태계 확장 본격화
AI 비서 생태계 확장 본격화
삼성전자가 '빅스비'의 캡슐 장터를 개장해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비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빅스비 캡슐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를 지난 27일 한국과 미국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했다.
빅스비 마켓 플레이스 업데이트는 사용자마다 순차적으로 7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빅스비 보이스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갤럭시노트9과 함께 뉴 빅스비(빅스비 2.0)를 출시하면서 캡슐 개념을 처음 선보였다.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빅스비 보이스에서 캡슐을 내려받으면 음성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