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복 패션 ‘거기 동네 어디야?’
입력 2019.06.09 07:00
수정 2019.06.09 07:23

한국축구 기대주 이승우(베로나)의 사복 패션이 새삼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승우가 민트색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차림과 함께 부쩍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띈다.
팬들은 “이승우도 민초단이었어” “세상에 완전 그냥 인간민트..이렇게까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승우선수가 처음이다” “의상이 독특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우 소속팀 베로나가 1년 만에 세리에 A로 승격했다. 베로나는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 5위에 오르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승격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8위 페루자와 연장 승부 끝에 4-1로 승리한 데 이어 7위 시타델라와의 승격 결정전 1차전 0-2 패배 후 2차전 3-0 대승으로 역전, 세리에 A 무대에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