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금리 인하 혜택 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선봬
입력 2019.04.17 11:05
수정 2019.04.17 12:03

기아자동차는 4월 현대카드를(M 계열) 통해 기아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할부 금리 대비 0.9~1.4% 할부 금리를 인하해 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동시에 이용한 고객은 정상 금리 대비 최대 1.1~1.6% 할인된 금리로 기아차를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4월 기아차의 대표 RV 차종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을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1.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통해 1.1%와 1.6%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적용받게 되면, 4월 기존 할부 프로그램과 비교해 할부 원금 1000만원당 각각 17만원과 25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