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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조인영 기자
입력 2019.03.21 12:19
수정 2019.03.21 12:19
쌍용자동차 전시관ⓒ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선보인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모터쇼 기간 동안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을 실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G4 렉스턴 여성 오너들을 위한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MBC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복면 제작자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의 패션&스타일링 클래스가 진행된다.

전시관을 ▲코란도 스타일 존 ▲드레스업 존 ▲티볼리 존 ▲크래프트 존 등으로 구분, 존 별로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SNS 포토 이벤트, 티볼리 홀로그램 체험, 코란도 3D 퍼즐 맞추기, 스피로 레이싱 체험 등 모터쇼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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