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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포르투갈·아르헨·남아공과 '죽음의 조'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2.25 08:35 수정 2019.02.25 08:35

오는 5월 U-20 월드컵 조 추첨 결과 발표

정정용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쉽지 않은 경쟁을 펼치게 됐다. ⓒ 대한축구협회 정정용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쉽지 않은 경쟁을 펼치게 됐다. ⓒ 대한축구협회

오는 5월에 개막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5월 23일~6월 16일)에 나서는 정정용호가 조별리그부터 쉽지 않은 경쟁을 펼치게 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F조에 묶였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강호로 꼽히는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이른바 ‘죽음의 F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는 대표적인 U-20 월드컵의 강자다. 이 대회에서만 무려 6번의 우승(1979년·1995년·1997년·2001년·2005년·2007년)과 1번의 준우승(1983년)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2번의 우승(1989년·1991년)과 1번(2011년)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나마 역대 U-20 월드컵 최고 성적인 16강(2009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장 만만한 상대로 꼽히고 있다. 다만 해당 연령대에서 아프리카 팀들의 전력은 걷잡을 수 없다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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