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스타일은 자신을 아는게 제일 중요"
입력 2019.01.09 10:43
수정 2019.01.09 10:44
가수이자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시카의 고혹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월호에서 제시카는 고혹미 넘치는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눈을 뗄 수 미모를 자랑한 이번 화보에서 제시카는 트렌디한 가방 패션을 연출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거울 앞에 앉아 백을 감싸 안듯이 촬영을 할 때는 빨려 들어 갈 듯한 영롱한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낮의 제시카와 밤의 제시카의 다른 점에 대해 낮에는 '발랄한 제시카', 밤에는 '차분한 제시카'로 표현했다. 개인적으로 밤에 많이 깨어있다고. 생각도 많아지고 일도 밤에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음악 작업 할 때 성격에 대해서는 "굉장히 디테일한 스타일이다. 녹음할 때도 엄청 꼼꼼하다. 모든 일에는 디테일이 제일 중요하다. 이 부분을 신경 쓰고 있으면 나중에 문제 생길 일이 없다. 또 매순간 김장감을 잃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아무리 바빠도 빼놓지 않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반식욕이라고. 일주일에 4~5번 정도 한다고 했다. 반신욕을 할 때 아로마오일을 넣어서 하면 피로 해소에도 좋고 화보 촬영 전날에 하면 부기도 가라앉고 몸과 마음이 릴랙스 된다고.
아이돌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자신의 길이라고 선택했다면 포기하지 말고, 즐기면서 후회 없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막연하지만 나이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지금보다 여유로워지고, 경험을 통해 지혜로워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제시카의 감성 깊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