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방송 출연 조심하라더라"
입력 2019.01.09 09:52
수정 2019.01.09 09:53
가수 세븐이 이다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이다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비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이다해의 반응에 대해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오늘은 다 내려놓고 왔기 때문에 편하게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연애 장점에 대해 "둘이 편하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단점은 두 사람이 무엇을 하든 서로 엮인다는 것. 세븐은 "뭐만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제목이 붙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세븐은 방송 말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해야 헤어지지 말자"고 애정공세를 펼쳐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