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쏙' 롯데제과,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 출시
입력 2019.01.03 08:58
수정 2019.01.03 09:02
프리미엄 디저트 표방, 한입 크기에 풍부한 생크림 함유
롯데제과는 몽쉘의 신제품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이하 쁘띠 몽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쁘띠(petit: 작다, 귀엽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라는 제품명처럼 ‘쁘띠 몽쉘’은 마카롱 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크기가 특징이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묻어 나지 않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있다. 또 ‘쁘띠 몽쉘’은 생크림 함량도 국내 최고 수준(3.4%)으로 높여 더욱 진한 크림 맛을 즐길 수 있다.
‘쁘띠 몽쉘’은 맛에 따라 ‘쁘띠몽쉘 크림’과 ‘쁘띠몽쉘 카카오’ 2종으로 출시했으며 기존 몽쉘에 바닐라빈과 헤이즐넛 커피잼 등 새로운 소재를 첨가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쁘띠몽쉘 크림’은 크림 속에 바닐라빈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쁘띠몽쉘 카카오’는 달콤한 초코크림 속에 헤이즐넛 향의 커피잼을 넣어 초콜릿과 커피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쁘띠 몽쉘’은 프리미엄 생크림케이크라는 ‘몽쉘’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제품으로, 수제 디저트급의 품질을 추구했다.
맛도 기존의 몽쉘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낱개 12개가 들어간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800원(198g)으로, 크기를 감안하면 기존 몽쉘(6000원/384g)보다 높은 수준이다.
‘쁘띠 몽쉘’은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월 중으로 전국으로 확대 출시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