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둘만의 집 데이트 '달달'
입력 2018.12.19 12:12
수정 2018.12.19 12:13
tVN 수목극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단둘이 집 데이트를 즐긴다.
'남자친구' 측은 19일 7회 송혜교(차수현)의 집에 방문한 박보검(김진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송혜교는 스캔들남의 존재를 스토킹으로 몰아가는 기자의 물음에 '썸 타는 사이'라 공식 인정해 차화연(김회장)과 남기애(차수현 모) 등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송혜교와 박보검의 관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차화연을 비롯한 주변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송혜교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박보검과 그를 맞이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모습에서 상대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공식 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며 어렵게 첫발을 뗀 수현과 진혁의 사랑에 수많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다.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