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조수애와 함께한 웨딩화보 직접 공개
입력 2018.12.11 08:49
수정 2018.12.11 08:53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조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 부사장은 결혼식 현장 영상도 일부 공개했다. 영상에는 가수 에픽하이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화보에서는 밀리터리 야상을 입은 박 부사장이 한복을 입은 조 전 아나운서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둘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들은 재벌 4세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