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국내 질문 안 받겠다"했는데…'경제 우려' 커진다‧민주당 지지율 9주째 '뚝'…이해찬도 "이재명 영향 있다"‧믿을만한 기관 있었나? 수능 성적발표에 쏠린
입력 2018.12.04 21:01
수정 2018.12.04 21:01
◆"국내 질문 안 받겠다"했는데…'경제 우려' 커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기내 간담회에서 "국내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며 외교·안보 이슈에 집중하고 있지만, 각 정당을 중심으로는 외교·안보보다 오히려 경제 이슈에 관한 우려가 커져만 가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 9주째 '뚝'…이해찬도 "이재명 영향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일 9주 연속 하락했다. 당내에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40%대 지지율이 지난 8월 무너진 후 연일 30%대를 기록하면서 '강한 여당'을 내세운 이해찬 당대표의 부담감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믿을만한 기관 있었나? 수능 성적발표에 쏠린 촉각
-2019 수능 등급컷이 공개되면서 앞서 예상 등급컷을 공개한 기관들의 편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어디에서 등급이 끊기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발표에 희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2019 수능 등급컷을 4일 공개했다. 개인별 수능 성적발표와 통지표는 5일 배부된다.
◆김혜경 검찰 출석, ‘결정적’ 증거 있나...공소시효 10일 남기고 내릴 결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내 김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4일 김혜경 씨는 검찰에 출석해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이 문제의 계정 소유주로 지목된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하면서 이번 조사에서 어떤 질문이 오갔을지 관심이다.
◆개인 땅 빌려 도시공원 조성한다…임차공원제도 시행
-국토교통부는 장기미집행공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임차공원 제도의 세부기준을 정하고, 도시공원 내 개인형이동수단 통행 허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