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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경총 방문…경제단체 네 번째

박영국 기자
입력 2018.11.28 06:00 수정 2018.11.28 06:15

산업계 당면현안, 현장애로에 대한 의견 청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 산업계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취임 이후 네 번째 경제단체와의 만남이다.

성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과 면담을 갖는다.

손 회장은 그동안 경총이 정부에 제기해 왔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논의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업계의 써포터(Supporter)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성 장관은 우리 제조업의 활력 회복, 기업의 투자·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정부-업계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는 인식 하에 우리 산업계의 당면현안과 그 해결을 위한 정부-업계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22일 한국무역협회, 26일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한 바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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