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일뜨청' 윤균상 "난 김유정 팬…사랑스러운 배우"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1.26 16:30
수정 2018.11.26 16:30
배우 윤균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JTBC

배우 윤균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윤균상은 "로맨틱 코미디물 주연이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며 "유정이와 나이 차이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편하게 해줘서 순조롭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균상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을 맡았다.

드라마에 중간 투입된 윤균상은 "부담이 크다"며 "로코를 하고 싶었던 찰나 작품을 만나게 됐다. 시나리오, 감독님, 유정이를 믿고 출연을 결정했다. 무엇보다 유정이의 팬이다. 나보다 로코 선배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유정이는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는 배우"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나오는 마력이 있다"고 김유정을 치켜세웠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세상의 모든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취업난에 허덕이느라 '청결'은 사치가 된 길오솔(김유정)과 결벽증이 있는 꽃미남 장선결(윤균상)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극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