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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이호연 기자
입력 2018.11.22 16:31
수정 2018.11.22 16:34

내년 상반기 설립 추진

중증장애인 경제적 자립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 왼쪽)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지난 21일‘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내년 상반기 설립 추진
중증장애인 경제적 자립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엔씨소프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1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NC)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10월 기준)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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