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팀 코리아 악어 크루’ 선발
입력 2018.11.14 13:21
수정 2018.11.14 13:22
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 지역 PC방서 개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대회 선수 참가 자격 부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대회 선수 참가 자격 부여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 ‘포트나이트’를 즐길 크루를 모집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의 PC방을 순회하며 ‘팀 코리아 악어 크루’를 선발하는 ‘악어의 PC방 습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포트나이트’의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크리스 프랫의 도전에 응할 한국 게이머를 찾는 행사다.
오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24일 광주, 30일 대전, 12월1일 서울 지역의 지정 PC방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악어 크루(악어·너불·중력·멋사·수닝·리타·핑맨)와 ‘포트나이트’ 솔로 모드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각지역 1, 2위로 선발된 게이머는 ‘팀코리아 악어 크루’의 일원으로 다음달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될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대회에 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팀 코리아 악어 크루’ 선발전 현장은 나이스게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 코리아에서 준비한 대규모 행사”라며 “출중한 ‘포트나이트’ 실력을 보여줄 한국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 및 각 도시별 상세 일정 등은 포트나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