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지스타'서 '포트나이트 부스' 100개 규모 운영
입력 2018.11.01 15:10
수정 2018.11.01 15:34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포나스쿨 라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에픽게임즈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100개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포트나이트’를 알릴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에서 지스타에서 선보일 이벤트를 소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게임·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지스타에는 외국계 게임사 최초로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들은 벡스코 B2C관에 총 100개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PC·PS4·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나이트’를 시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포트나이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크리에이터 20명과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 등이 출전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와 춤추는 곰돌 크루와 함께하는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를 연다.
아울러 ▲코아-별루다 ▲다주-서넹 ▲미라지-이태준 등 스트리머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교육 방송 ‘포나스쿨 라이브’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4 Pro ▲지포스 GTX 1070 ▲제닉스 게이밍 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골든 라마 타임’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오는 8일부터 ‘포트나이트’ 정식 PC방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용자들을 위해 ▲PC방 도전 패키지 미션 ▲PC방 경품 이벤트 ▲PC방 인증샷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PC방 사업자에게는 최소 118일간 과금 없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