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경제 대한 청와대의 안이한 인식과 무능이 문제"
입력 2018.10.30 10:16
수정 2018.10.30 10:17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정부의 실패, 국민 고통"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오후 국회에서 국정감사 전략 및 판문점 선언 비준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잘못된 정책과 함께 경제에 대한 청와대의 안이한 인식과 무능이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유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실물지표는 1년 가까이 최악이고 OECD 경기선행지수에서 17개월째 하향곡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가는 경기상황의 가늠좌 같다. 주가 폭락이 이어지다가 결국 어제 증시는 2000선이 붕괴됐다"고 밝혔다.
유 원내수석은 "지금 우리 경제는 실물지표와 시그널지표, 민생현장 지표까지 모두 최악의 상황"이라며 "정부는 단기 일자리 양성과 구체성 없는 혁신안만 내놓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크나 큰 고통을 남기고 있다"며 "이 점은 문재인 정부 1년5개월 동안 충분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당장 폐기하고 제대로 된 경제정책을 다시 세워야야 한다"며 "경제사령탑 교체도 필요하다.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