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송다은 결별설…"관계 회복 위해 노력 중"
입력 2018.09.28 08:11
수정 2018.09.28 08:12
'하트시그널2'로 맺어진 정재호-송다은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정재호가 "오해가 있었다"고 직접 해명했다.
정재호는 자신의 SNS에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며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결별설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지인에 대해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다. 다은이에게도,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정재호는 인스타그램에 "힐링 상담소를 열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고 댓글을 달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정재호와 송다은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를 통해 맺어진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