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구글 홈' 연동 공기청정기 서비스 선봬
입력 2018.09.20 10:28
수정 2018.09.20 10:46
한국어 음성으로 편리한 제품 사용...고객 편의성 증대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공기청정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홈’을 연동해 한국어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증대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홈과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총 4종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AP-0818A)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와 해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메가(AIRMEGA 300S·AIRMEGA 400S)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구글 홈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 4종은 구글 홈 스피커나 스마트 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오케이 구글,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모드를 자동으로 해줘 ▲공기청정기 조명등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현재 팬스피드 알려줘 등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는 오는 30일까지 스타필드 3곳(고양·하남·코엑스) 및 체험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3곳(킨텍스점·죽전점·영등포점)에 전시 예정으로 직접 체험 가능하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환경가전업계의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선도하며 구글 홈을 연동한 공기청정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등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