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 지지율 하락에 "무겁게 받아들인다"
입력 2018.09.07 11:27
수정 2018.09.07 13:35
김의겸 대변인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청와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7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한국갤럽이 이달 4~6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49%였다. 취임 후 처음으로 '50%선'이 무너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