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블랙박스, 위험천만했던 움직임이 보여준 상태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의 음주를 가늠케 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MBN ‘뉴스8’에서는 전날 강변북로에서 사고를 낸 황민의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황민의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은 그야 말로 위험한 질주를 하고 있다. 고가의 외제차를 뽐내듯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질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문제는 그러던 중 발생했다. 여러 차례 차를 앞지르던 황민의 차량은 정차되어 있던 화물차와 그대로 충돌하며 사고를 냈다.

마치 영화 ‘분노의 질주’ 속의 모습을 보는 듯한 황민의 블랙박스 영상이 찍힌 것은 그가 음주 상태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