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메리츠證

김지수 기자
입력 2018.08.10 08:21
수정 2018.08.10 08:21

"부문별 매출 성장 불구, 최저임금·판관비 부담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및 신공장 가동…성장세 예상"

메리츠종금증권이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CJ프레시웨이는 부문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 부담과 판관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목표가를 4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하반기 성장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공시를 통해 밝힌 CJ프레시웨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86억3300만원, 영업이익 137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 감소해 컨센서스를 10.6%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 대비 외식·급식 유통, 프레시원 유통, 푸드서비스 부문이 각각 11.8%, 6.1%, 16.8% 오르는 등 부문별로는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지만 최저임금 인상 부담에 판관비 증가가 더해져 수익성 하락을 피하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송림푸드 정상화 지연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축소됐고 주요 매출처의 신제품 출시가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신규 3공장은 매출 없이 고정비만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원가절감 노력을 감안할 때 하반기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공장가동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