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논란' 슈 근황 "정신적으로 큰 충격 받아"
입력 2018.08.07 12:49
수정 2018.08.07 19:46

걸그룹 S.E.S 출신 슈(37·본명 유수영)이 도박 논란으로 비난 여론에 시달리자, 정신적인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슈 변호인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슈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고 (카지노를) 출입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 커질지 본인도 예상 못한 것 같다. 많이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검찰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출석 연락을 받지 못했다. 변호인이 선임된 걸 이제 알렸고, 가능한 빨리 조사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지인 2명으로부터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