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모바일 부문이 외형성장 견인…목표가↑" 현대차증권
입력 2018.07.31 08:50
수정 2018.07.31 08:51
2분기 모바일 부문, 전년비 33.3%↑…예상치 상회
"올해 연간 별도기준 취급고 상향…4조 3455억원"
현대차증권이 GS홈쇼핑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하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1일 “2분기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부문의 전년대비 33.3% 증가한 고성장 덕에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GS홈쇼핑의 목표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취급고와 매출액 증가율의 차이가 큰 것은 완전매입 비중이 감소했고 무형상품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회계기준 변경과 렌탈, 여행 등 무형상품 판매증가로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율 하락 요인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일 GS 홈쇼핑이 공시를 통해 밝힌 2분기 별도기준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1144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2685억4500만원을 기로했다. 영업이익 역시 10.8%를 증가한 345억9700만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수익예상도 상향 조정했다. 그는 동사의 올해 연간 별도기준 취급고를 4조3455억원, 영업이익을 1390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에도 취급고 증가율 확대가 가능한 것은 T-커머스의 호조로 TV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