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 라이브 신규 서버 ‘블러디’ 오픈
입력 2018.07.30 17:31
수정 2018.07.30 17:32
30일 오후 5시 신규 특화 서버 오픈 및 업데이트 기념 미션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30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신규 특화 서버 ‘블러디’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 신규 전투 특화 서버 ‘블러디’ ▲라이브 서버의 4번째 용, 수룡 ‘파푸리온’ ▲클래식 서버 ‘S그레이드’ 장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라이브 신서버 ‘블러디’에 접속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블러디 서버의 95레벨 이상 이용자는 이용자 간 대결(PvP)에 참여해 ‘블러디 코인(서버 전용 게임 내 재화)’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내달 29일까지 블러디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가지 미션(2차 전직 이상 달성, 몬스터 누적 1,000마리 처치)을 달성해 ‘검’, ‘궁’, ‘달’ 등 레어 캐릭터명 응모권을 얻는 ‘미션 I’m Possible’ 이벤트와 빙고미션(파티 사냥, PvP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는 ‘ALL 빙고를 완성하라’ 이벤트도 열린다.
리니지2 라이브 서버에 수룡 ‘파푸리온’과 ‘R110 그레이드’ 신규 아이템을 업데이트 했다. 수룡 파푸리온 업데이트 기념 ‘1st 드래곤 슬레이어’ 이벤트를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에는 ‘Secret of Empir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는 최상위 등급인 ‘S 그레이드’ 장비 아이템과 신규 레이드 ‘프린테사’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