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메가스테이지' 전주 첫 매장 오픈

전주 대표 상권이자 유동인구 많은 객사 지역에 첫 메가스테이지 매장 오픈

ABC마트 안산중앙역점 매장 모습. ⓒABC마트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가 전주지역 최초로 스포츠 슈즈 전문 매장인 ‘메가스테이지(MEGASTAGE)’를 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테이지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전개하는 스포츠 슈즈 전문 매장이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스페이스’ 슬로건에 맞게 데일리 운동화부터 일반 매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한정판,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보인다.

전국 아홉 번째 메가스테이지 매장이자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메가스테이지 전주객사점’은 지역 핵심 상권에 위치해 많은 소비자의 방문이 예상된다. 객사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고 ‘객리단길(전주객사+경리단길)’이라는 신흥 핫플레이스가 자리잡고 있어, 시민부터 관광객까지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ABC마트는 메가스테이지 전주객사점 오픈을 기념해 5월 2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일부 제품을 기간 한정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휠라 디스트럽터2, 나이키 코르테즈 및 맥스97 등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ABC마트는 지난 27일 인천 스퀘어원의 ABC마트 매장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MS인천스퀘어원점’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4일인 오늘 이마트 연수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지역 핵심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 연수점은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어 가족 단위 쇼핑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객사 지역에 첫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열게 되었다”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신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