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펀드 정보 제공' 주치의 제도 본격 가동
입력 2018.05.04 06:00
수정 2018.05.04 06:05
각 보험사 콜센터 통해 상담 가능
펀드별 자산규모와 투자성향 점검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상담항목.ⓒ금융감독원
변액보험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펀드 선택·변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도가 본격 가동됐다. 이를 통해 변액보험 고객들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보사가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 소비자에게 펀드상담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영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는 생명보험 상품으로 변액보험 가입자는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다.
변액보험 펀드주치의와 상담은 개별 보험사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변액보험 조회 및 상담은 보통 자동응답시스템(ARS) 2~3단계를 거쳐야 하며, ‘조회’를 선택하면 일반콜센터로 연결되고 ‘상담’을 선택한 경우 펀드주치의와 연결된다.
고객은 변액보험 펀드주치의를 통해 가입 시 실시한 펀드적합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최초 설정된 펀드와 관련한 펀드별 자산규모 및 투자성향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변액보험 펀드주치의는 이 같은 계약자 투자성향에 기초해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등 펀드 분류기준에 맞는 투자 가능 펀드 정보를 제공한다. 계약자가 본인의 성향보다 위험한 등급의 펀드로 변경하길 원할 경우에는 펀드적합도 재평가 등 필요절차를 안내한다.
자산배분 전략 등 심화상담이 필요하다면 예약시간 콜백서비스 등을 통해 변액보험 특별계정 담당직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분산에 필요한 회사 자체의 다양한 제도·절차 등에 대한 정보도 추가 안내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생명보험회사 홈페이지에 배너 설치와 개별 가입자에 대한 서면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올해 중 변액보험 수익률과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매월 SMS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변액보험 계약자가 펀드 선택·변경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 때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