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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아육대'에서 보여준 운동 능력 "3세 연상녀를 사로잡은 비결"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9 00:43
수정 2018.04.19 11:50
ⓒMBC 사진자료

노지훈의 '아육대'에서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지훈은 지난 2013년 MBC '아육대' 풋살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D조 골기퍼로 나선 노지훈은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은광, 용국, 용재, 젤로 등과 같은 팀으로 편성됐다.

특히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대표로 10년간 활약했던 만큼 풋살 경기 시작 전부터 해설위원들에게 강력한 D조의 히든카드로 지목됐다. 실제 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2대2 무승부로 승부차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침착한 태도로 상대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등 노련미를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노지훈은 실수 없이 상대팀의 골을 전부 막아내 D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노지훈은 과거 인터뷰에서 "하루 두 끼는 무조건 거르지 않고 먹어야 한다. 그래야 살이 더 잘 빠진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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