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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26일 입대…유전적 질병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4.12 18:35
수정 2018.04.12 18:44
배우 김범이 오는 26일 군에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킹콩바이스타쉽

배우 김범이 오는 26일 군에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김범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받은 후 약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김범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김범이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20대 초반부터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며 "약물 치료 및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만 전념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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