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지난해 연봉 20억6600만원
입력 2018.04.02 19:29
수정 2018.04.02 19:35
이해진 창업자 및 GIO 12억3800만원
김상헌 전 대표 52억8700만원
이해진 창업자 및 GIO 12억3800만원
김상헌 전 대표 52억8700만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20억6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 3월 임기 만료로 사내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해진 창업자 및 GIO(현 글로벌투자책임자)는 12억3800만원을 수령했다.
2일 네이버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연봉은 지난해 급여 5억원, 상여 15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20억6600만원이었다.
네이버 측은 상여와 관련 “네이버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 적극적 투자 발굴로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는 총 12억3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억4000만원, 상여 5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포함이다.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는 퇴직금 30억5700만원을 포함해 52억8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