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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수평적·유기적 조직' 애자일 체계 도입

부광우 기자
입력 2018.04.02 09:39
수정 2018.04.02 09:39

"고객중심 혁신 조직으로 거듭날 것"

ING생명이 4월 도입한 애자일 조직 체계 개요도.ⓒING생명

ING생명은 이번 달부터 애자일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ING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고객중심 혁신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조직은 업무에 따른 기능 중심으로 나눠져 있었다. 반면 애자일 조직은 이 같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같은 단위 조직 내에 업무속성에 따라 마케팅·영업·운영 등의 성격이 한데 모인 멀티기능 형태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또 단위 조직에 자율성과 업무 수행 방식에 대한 전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NG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직원 500여명 중 절반 가량인 200명을 애자일 조직 소그룹으로 배치했다. 마케팅본부와 운영본부를 해체하고 고객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고객인입트라이브 ▲기존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유지트라이브 ▲고액자산가를 위한 HNW트라이브 총 세 개의 트라이브를 신설했다. 재무·리스크·채널 관리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부서는 그대로 유지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저금리 저성장이 고착된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에는 고객의 수요를 얼마나 빠르게 충족시키느냐가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른다"며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조직 문화로 고객을 위한 진정한 혁신을 실현하고 디지털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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