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내 몸매? 프로필은 거짓말"
입력 2018.03.26 00:22
수정 2018.03.26 23:11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인 박시연이 방송서 직접 몸무게를 언급한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김우리의 바디 톡톡'에서는 박시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연은 자신의 리즈 시절을 묻자 "드라마 '착한 남자'할 때 제일 예뻐 보였다. 단발 머리였다"고 답했다.
또 박시연은 몸매 비결을 묻자 "몸매가 좋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창피하다. 몸매가 좋지 않다. 다 보정빨(?)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프로필상 몸무게가 49kg으로 나와 있는 것에 대해 "너무 뻥이다. 사무실에 그렇게 고치라고 하는데 안 고친다.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 앞에 4자가 붙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