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능률협회 선정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입력 2018.03.22 16:24
수정 2018.03.22 16:24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로나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비보조·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 역시 경쟁 브랜드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등 브랜드 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속성 및 효능·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증 및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223개 산업군의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1만2000명이 참여하는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