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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수수한 시구 패션 화제 "그래도 예뻐"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3.13 15:52
수정 2018.03.13 15:58
ⓒ스포TV 방송화면 캡쳐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운데 배우 전소민의 NC 다이노스의 시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가 오른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시구자로 나섰던 전소민의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8일 마산구장에서 열렸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전소민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NC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전소민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흰색 유니폼과 청바지만으로도 빼어난 몸매와 화사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전소민은 수준급 실력으로 정확한 시구를 성공시켰고,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전소민 또한 밝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NC 다이노스는 전소민의 시구에 힘입어 3대 0 승리를 거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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