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MB측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정치보복 입장 변함 없다"

이충재 기자
입력 2018.03.13 13:58
수정 2018.03.13 15:48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 출석 예정

이명박 전 대통령. (자료사진) ⓒ데일리안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3일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대치동에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변함없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전 수석은 "검찰에서 법리 다툼을 해야 하는 만큼 자택에서 변호사들과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가진 생각과 있었던 일에 대해 있는 대로 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수석은 또 "검찰의 요구대로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갈 것"이라고 했고, 검찰 포토라인 메시지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한 말씀 하고 들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4번째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