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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장문복-윤희석-소지혁, 'RED' 카리스마로 점령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3.10 17:16
수정 2018.03.10 17:16

장문복이 윤희석, 소지혁과 함께 '음악중심'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뮤직뱅크' '장문복'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장문복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문복은 10일 방송된 '음악중심'에서 미니앨범 'Peeps'의 타이틀곡 'RED'로 무대를 장식했다. 장문복은 붉은색 자켓을 입고, 검은색 페도라를 쓰고 무대에 올랐다. 전매특허인 장문복의 랩과 함께 윤희석, 소지혁과의 케미가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문복의 첫 미니앨범 'Peeps'의 타이틀곡 'RED'는 다가가기엔 위험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매혹적인 컬러 레드에 비유한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장문복은 '뮤직뱅크'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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