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여전히 회자되는 노숙자 연기 "노하우는?"
입력 2018.02.23 00:51
수정 2018.02.23 11:48
'인생술집'에 손현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손현주의 거지 연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현주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현주는 자신의 거지 짤에 대해 "거지 연기의 선구자인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후 "저거 도대체 언제 없어지냐"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손현주는 "거지가 아니고 운명철학자에요"라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그 분장은 제가 직접 했다"며 "신문지를 태운 물로 베이스를 바른 후 마른 다음 한 번 더 바르면 저 상태가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