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팀 추월 관련 긴급기자회견 '참석자는?'
입력 2018.02.20 15:41
수정 2018.02.20 15:42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19일 있었던 여자 단체 팀 추월 스피드스케이팅 준준결승전 관련해서 기자회견이 오늘 공식 훈련 종료 후 5시 30분에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로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오발) 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취재진에 공지했다.
이 자리에는 백철기 감독을 비롯한 관련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은 네덜란드와의 준준결승 경기서 레이스 막판 노선영(29)을 홀로 두고 김보름(25)과 박지우(20)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김보름의 경우 방송사 인터뷰에서 노선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회피성 발언으로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상태다.
